'의혈 청년학생'의 역사를 복원하다

광주 4·19민주혁명역사관


 5W5C+JQ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중앙로 302 광주고등학교 / 교문 정문 통과 후 바로 언덕 앞에 위치



장소 이야기

광주에는 불의에 항거한 3대 민중항쟁의 역사가 있다. 바로‘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1960년 광주4.19민주혁명’,‘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이다. 유독 광주4·19민주혁명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가려져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 의미와 가치가 더 희미해지고 소외되었다.

뒤늦게나마 당시 시위 참가자들이 성금을 모으고 교육청 등의 지원도 받아 우여곡절 끝에‘4·19민주혁명역사관’을 광주고등학교 교정 안에 건립했다. 역사문화체험 학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4·19 민주 이념을 학생들이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일제하 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처럼 국난과 민주주의의 위기 때마다 목숨을 바쳐 출구를 열어 온 '의향 광주'의 '의혈 청년학생'의 정신과 역사를 복원하는 첫걸음을 시작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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