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서울 국립4·19민주묘지


 J2X4+CQ 서울특별시

서울 강북구 4.19로8길 17 /



장소 이야기

1960년 4월, 독재와 불의에 목숨을 던져 항거한 젊은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국립4·19민주묘지는 북한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유영봉안소’와 묘지, 4·19혁명기념관, 4월학생혁명기념탑, 상징문과 상징조형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 1995년 4월 19일 35주년을 맞이해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역사적 추진력을 만들어낸 민주화 운동은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다시 갖게 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4월혁명은 한국의 민주화 대장정에서도, 세계사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리의 민주 역량은 이후 전개된 세계 각국의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4·19혁명은 캄캄하고 희망이 안 보이던 무기력하고 암울한 시대에 시민들에 의해 자유에 대한 갈망과 짓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잡초 같은 근성의 운동이었다. 한국인의 자유와 민주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드러난 첫걸음이었다.

4월 혁명은 끝난 것이 아니다. 아직도 타오르고 있는 숨결이요 지켜야 할 정신이다.




 사진 이야기 보기


 영상 이야기 보기


  360도 현장 공간 보기